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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AI 유전자 편집기, 생물학적 로봇…올해 바이오 10대 유망기술 발표
2025-01-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중 하나인 첨단바이오 분야의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은 향후 5~10년 이내에 기술적 또는 산업적 실현이 가능하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다. 

과기정통부와 생명연은 2015년부터 매년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발표해왔다.

발굴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바이오 연구 패러다임은 반복적인 실험 중심에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예측과 추론으로 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선정된 올해 10가지 기술은 △인간 면역체 △다중암 조기진단 △RNA 구조체 △AI가 디자인한 유전자 편집기 △항노화 항체치료제 △분자 접착기술 △살아 움직이는 생물학적 로봇 △디지털 인공장기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 △헬스케어 디지털 트윈 등이다.

AI가 디자인한 유전자 편집기는 소수의 유전자를 편집해 해가 되는 기능을 제거하거나 필요한 기능을 강화하는 유전자 편집 기술에 AI를 결합한 것을 뜻한다. 

202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크리스퍼’가 바로 대표적인 유전자 편집 기술이다. 

AI를 기반으로 유전자 편집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정밀생물학부터 의료, 농업, 제조 까지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살아 움직이는 생물학적 로봇은 생체 내 조직을 스스로 이동하며 동맥을 청소하거나 약물을 전달하는 바이오의학 기술이다.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은 대규모 바이오 데이터 학습을 통해 새로운 원리를 예측하고 추론하는 혁신 플랫폼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올해 초 출시한 신약 생성형 AI 모델인 ‘바이오네모’가 바이오 파운데이션의 초기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정부는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이달 내 출범하고 바이오 10대 미래유망기술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육성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아일보_2025.01.20.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50120/130894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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